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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in Da Nang]

다낭 해산물 추천 맛집 로컬 해산물 식당 바로 [다낭 맛집 이야기 6]

by 다낭 플래닛 2023. 12. 25.

 

다낭은 동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도시이자 항구도시이다.

 

그래서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쉽게 접할수 있다.

 

 

다낭 시내외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 해산물을 파는 식당이

 

약간 고급스런 레스토랑부터 작은 로컬 가게까지 수없이 많다.

 

 

이번엔 로컬 사람들에게 유명한 로컬 해산물 식당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HAI SAN  BA RO


 

이곳은 수많은 다낭 해산물 가게 중에서

 

해변의 끝자락인 약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 

 

도심이나 미케 비치 중심보다는 거대한 석불로 유명한 영흥사/링엄사(Chua Linh Ung)에서 가깝다.

 

 

이곳은 각종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어

 

항상 많은 이들로 붐비는 곳 중의 하나다.

 

손님이 많은 만큼 재료의 순환도 빨라서 대체로 해산물이 신선한 편이다.

 

 

야외에 자리잡고 있는 숯불에서는 굴과 새우 등을 조리중이다.

 

 

 

운이 좋게도 방금 손님이 떠난듯한 빈 테이블 하나가 있어서

 

웨이팅없이 자리를 안내받았다.

 

 

우선 가리비와 굴구이, 시원한 조개탕을 주문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 먹고있던 키조개구이와 로컬 비어인 라루까지..

 

 

 

 

간단히 술 한잔을 하려고 이곳에 방문했지만

 

혹시나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하고자 한다면

 

볶음밥과 면요리 그리고 죽 종류도 메뉴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다

 

가볍게 한잔하기에 충분한 푸짐한 안주류와 가성비까지 겸한 해산물 식당이다.

 

 

물론 먹다가 굴과 가리비 구이를 추가로 먹은건 안비밀..

 

 

로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단, 위생과 서비스를 기대하는 경우는 제외)

 

 

PS. 베트남이 전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이기에 

 

모든 해산물이 저렴할거라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수입 품목인 살아있는 랍스터나 크레이피쉬 등은

 

거의 한국에서 먹는 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야시장의 경우도 살아있는 종류는 다른 식당들과 비교해 결코 싸지 않다.) 

 

 

그외에도 게, 생새우류 등은 다른 물가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소 : 115 Lý Tử Tấn,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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