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반세오 맛집 추천 반세오 바즈엉 [다낭 맛집 이야기 4]

 

지금 다낭은 비가 내려요

 

한국인이라면 비가 오는 날 파전이 먹고 싶은 건 당연하겠죠?



 

이번에 소개할 베트남 음식 중 한국의 전과 비슷한 국민 음식인 반세오이다.

 

 

반세오는

 

쌀가루와 타피오카를 재료로 반죽을 만들고

 

팬에 얇게 펴고 그 위에 새우를 올려서 만드는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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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h Xeo Ba D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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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다낭 현지인 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이다.

 

물론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들도 심심찮게 볼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다.

 

 

골목길 안쪽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그 끝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서 자리에 앉자마자

 

곧바로 인원수에 따라 야채류와 식기가 세팅되어지고

 

주문을 받으려 종업원이 기다린다.

 

 

반세오와 넴느엉을 주문했다. 베트남 맥주인 비어 사이공도 함께..

 

 

사진은 반세오, 채썬 양념 파파야, 각종 채소류

 

꼬지는 돼지고기를 구운 넴 느엉이라고 하는 음식이다.

 

 

반세오나 넴 느엉은

 

라이스 페이퍼(반짱)에 반세오나 넴 느엉과 함께

 

개인 취향껏 각종 야채를 올리고

 

돌돌 말아서 함께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보통 각종 야채를 한 접시에 담아 제공하기 때문에

 

고수나 향이 강한 허브 종류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은 야채는 잘 골라내서 먹어야 불의의 참사(?)를 막을수 있다 .

 

 

 

 

PS. 보통 아주 얇은 라이스 페이퍼가 제공되기에 먹기엔 편하지만

 

얇아서 물기에 닿으면 쉽게 찢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한번에 두장을 겹쳐서 말아먹으면 옆구리가 터지는 그럴 일은 없다.

 

 

주소 : 280/23 Hoàng Diệu, Bình Hiên, Hải Châu, Đà Nẵ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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